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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을 사살한 저격수 아부 알리의 휴대폰을 손에 넣은 씰 팀은 고용인과 대화를 시도하며 아부 알리가 살아 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짜 급습 작전을 펼친다. 그러던 중 군 수사관이 찾아와 레이가 잘못 던진 수류탄에 민간인 남자아이가 죽었단 사실이 밝혀진다. 어깨 부상을 숨긴 채 아프가니스탄에 온 레이는 이 때문에 남자아이가 죽은 거라며 자책한다. 이때 아부 알리와 연락이 닿은 씰 팀은 예상치 못한 거물과 마주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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